라이더라면 한 번쯤 생각해 보거나 실행했을법한 튜닝~^^ 여러분들이 구입한 바이크(오토바이)는 정말 소중하고 애틋한 아이템일 것입니다. 그렇기에 여러 가지 커스텀 작업을 해볼 만합니다. 왜냐고요? 대부분 자신만의 독창적인 커스텀을 하여 남들과 다른 즉, 차별화를 두고 싶어 하는 라이더들의 심리적인 요인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튜닝 및 커스텀을 불법적으로 진행한다면 불이익이 따라올 수밖에 없으므로 신중하게 생각하여 진행하시기 바라며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1. 오토바이 구조변경기준 - 법의 테두리 안에서의 자유
오토바이를 개성 있게 꾸미거나 성능을 개선하기 위해 많은 라이더들이 구조변경을 고려합니다. 그러나 대한민국에서는 자동차관리법 제34조에 따라 구조변경은 엄격하게 규제됩니다. 단순히 부품을 바꾸는 정도라면 괜찮지만, 차량의 주요 구조나 안전과 관련된 부분을 변경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관할 교통안전공단에 구조변경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구조변경에는 예를 들어 핸들바 교체, 머플러 변경, 차체 일부 커스터마이징 등이 포함됩니다. 그러나 이 변경이 차량의 안정성이나 환경 기준을 위반해서는 안 됩니다. 특히 머플러의 경우, 구조변경 없이 설치했다면 불법 튜닝으로 간주되어 과태료 또는 형사처벌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구조변경을 합법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먼저 변경하고자 하는 부위의 변경 가능 여부를 확인해야 하며, 관련 서류(튜닝 전·후 도면, 기술자료 등)를 갖춰 교통안전공단에 신청합니다. 이후 검사소에서의 검사를 통과하면 합법적으로 구조변경 등록이 완료됩니다. 이 절차는 다소 번거롭지만, 법적 문제를 피하고 차량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법입니다.
무심코 진행한 구조변경 하나가 향후 중고 거래 시 감가요인이 되거나 교통사고 발생 시 보험 처리에 불이익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합법적인 절차는 필수입니다.
따라서 라이더라면 본인의 튜닝이 구조변경 대상인지 아닌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하고, 해당 기관의 승인 절차를 성실히 따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2. 배기음 규제 - 개성인가, 소음인가?
오토바이 배기음은 라이더에게는 개성과 스타일의 표현이지만, 일반 시민들에게는 불편한 소음으로 인식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정부는 오토바이 배기음에 대해 엄격한 기준을 두고 관리하고 있습니다. 특히 2019년 개정된 ‘소음·진동관리법 시행규칙’에 따르면 이륜차의 배기소음 기준은 대형 기준 약 105dB 이하로 제한되어 있으며, 이를 초과하면 불법으로 간주됩니다.
배기음을 변경하거나 향상시키기 위해 라이더들이 주로 교체하는 부품은 ‘애프터마켓 머플러’입니다. 이 머플러는 출력 향상과 동시에 독특한 사운드를 제공하지만, 인증받지 않은 제품을 사용하거나 소리를 증폭시키는 방식으로 튜닝하면 불법입니다. 경찰청과 환경부는 불법 개조 머플러 단속을 강화하고 있으며, 적발 시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특히 새벽 시간대 또는 주거지역에서의 과도한 배기음은 민원으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이에 따라 일부 지자체에서는 오토바이 소음 단속을 위한 드론, 이동 측정 장비까지 도입하고 있습니다. 결국 배기음 튜닝은 개인의 취향을 표현하는 수단일 수 있지만,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선에서 합법적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배기음 관련 단속은 특정 브랜드나 차종을 가리지 않으며, 심지어 출고 상태에서도 기준을 초과할 경우 시정 명령을 받는 사례도 있습니다. 따라서 라이더는 배기음의 데시벨 기준을 정확히 숙지하고, 인증받은 정품 머플러 사용과 함께 소음 측정 기준에 적합한지 정기적으로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3. 튜닝, 스타일과 안전 사이의 균형
오토바이 튜닝은 단순한 외관의 변경을 넘어서, 라이더의 주행 스타일과 목적에 맞게 성능을 최적화하는 작업입니다. 일반적으로 많이 이루어지는 튜닝 항목은 서스펜션, 브레이크, 타이어, 라이트, 계기판 등이며, 이런 변경은 안전성과 관련이 깊기 때문에 특히 신중해야 합니다.
먼저 성능 튜닝을 할 경우, 기본적으로 차량의 구조나 제원에 영향을 미치는 변경은 구조변경 승인 대상입니다. 예를 들어, 고성능 서스펜션이나 브레이크 시스템을 장착할 경우, 차량의 무게 중심이 변하거나 제동력이 향상되면서 주행 특성이 달라지므로 이에 따른 안정성 검토가 필요합니다. 이런 변경이 허가되지 않은 상태라면 법적으로는 불법입니다.
외형 튜닝은 보다 자유로운 편이지만, 과도한 LED 튜닝이나 번호판 가림 행위 등은 단속 대상입니다. 또한, 라이트 색상 변경이나 밝기 향상 역시 정해진 기준을 초과하면 타인의 운전에 방해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규정을 준수해야 합니다.
안전을 고려하지 않은 무분별한 튜닝은 오히려 사고의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특히 브레이크나 타이어 같은 주요 부품은 품질 인증된 정품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며, 장착 시 반드시 전문가의 손을 거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튜닝 후에는 반드시 실제 주행을 통해 작동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시 정기점검을 받아야 합니다.
튜닝은 오토바이의 외형과 성능을 향상시키는 매력적인 방법이지만, 그만큼 책임도 따릅니다. 법적 기준을 충실히 따르면서 본인의 주행 목적에 맞는 방향으로 튜닝을 진행한다면, 오토바이의 잠재력을 최대한으로 끌어낼 수 있습니다.
✨멋과 법의 균형 속에서 진짜 라이더가 된다👍
오토바이를 개성 있게 꾸미고, 성능을 향상시키는 것은 많은 라이더들의 꿈입니다. 하지만 구조변경, 배기음, 튜닝은 모두 법적 기준과 사회적 책임을 동반해야 합니다. 멋진 오토바이를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합법적인 범위 내에서 자신과 타인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앞으로 오토바이 문화를 보다 건강하고 지속가능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법과 규정을 제대로 이해하고 이를 실천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튜닝은 자유이자 책임입니다. 그 경계를 이해할 때, 진짜 라이더로 거듭날 수 있습니다.
🚨잠깐!! 잊지마세요~!! 개인안전보호구는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