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어김없이 오토바이(바이크) 시즌이 돌아왔습니다! 새로이 신차를 사셨거나 중고 바이크를 사신 분들, 설레기도 하시고 준비하실 것도 많으실 겁니다. 올 한 해도 안전하게! 재미있게! 추억을 만드셔야죠?
그전에 미리미리 체크도 하시고 준비도 철저히 하셔서 모든분들이 안전한 라이딩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1. 시즌 ON, 언제부터 시작될까?
대한민국에서 오토바이(바이크)를 타기 좋은 시즌은 보통 3월에서 10월까지로 여겨집니다. 특히 3월 중순부터는 날씨가 따뜻해지기 시작하면서 전국적으로 라이딩을 즐기는 라이더들이 증가합니다. 기온이 영상 10도 이상으로 안정되면 엔진 예열 시간도 짧아지고, 도로 상태 역시 안정적이기 때문에 안전한 주행이 가능합니다.
봄철에는 꽃이 피기 시작하면서 다양한 경치 속에서 라이딩을 즐길 수 있고, 특히 남부 지역에서는 서울보다 2~3주가량 빠르게 시즌이 열리기도 합니다. 초보 라이더일수록 봄철에 라이딩을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눈이나 결빙의 위험이 없기 때문에 브레이킹 연습, 코너링 감각을 익히기에 적절한 계절입니다.
또한 여름 시즌, 특히 6~8월은 장마와 폭염이 겹치므로 충분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방수 장비, 통풍이 잘 되는 라이딩 재킷, 그리고 체온 유지를 위한 냉각 장비 등을 준비해 두면 훨씬 쾌적한 주행이 가능하죠.
결론적으로 바이크 시즌 ON은 3월부터 10월까지로 보되, 기온과 기후 조건을 고려한 개인별 맞춤 시즌 설정이 중요합니다. 또한 바이크를 다시 꺼내기 전, 기본적인 정비(엔진오일, 타이어, 브레이크 확인 등)를 꼭 점검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2. 시즌 OFF, 관리가 생명이다
첫번째로 11월부터는 점점 기온이 내려가면서 바이크 시즌 OFF로 진입하게 됩니다. 특히 12월부터 2월까지는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며 도로 결빙 위험이 커지기 때문에 라이딩보다는 바이크 보관과 정비에 중점을 두는 것이 좋습니다. 이 시기의 바이크 관리는 단순한 보관을 넘어, 장기적인 바이크 수명 유지에 큰 영향을 줍니다.
우선 가장 중요한 것은 연료와 엔진 관련 관리입니다. 장기간 주행을 하지 않을 경우, 연료탱크에 남아 있는 휘발유가 산화되거나 수분이 생길 수 있어 연료 안정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는 연료를 가능한 비워두는 것도 방법입니다.
두 번째는 배터리 방전 예방입니다. 바이크는 자동차보다 작은 배터리를 사용하기 때문에 방전이 더 빠르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주기적인 시동 혹은 배터리 분리 후 실내 보관을 권장합니다. 최근에는 스마트 배터리 충전기(트리클 충전기)를 사용하는 라이더들도 많습니다.
세 번째로는 타이어 공기압 유지와 지지대 설치입니다. 겨울철에는 공기압이 자연스럽게 떨어지고, 주차 상태로 오래 두면 특정 부분이 눌리는 ‘플랫스팟’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센터스탠드를 이용하거나 바이크 전용 거치대를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는 바이크 커버입니다. 먼지나 습기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통기성이 좋은 커버를 사용하고, 실내 보관이 어려운 경우에는 비나 눈이 직접 닿지 않도록 방수성과 통풍성을 겸비한 커버 선택이 필요합니다.
3. 바이크(오토바이) 사계절 관리법, 이것만은 꼭 기억하자!
오토바이 관리는 계절에 따라 세심하게 달라져야 합니다. 무심코 방치하면 부식, 고장, 심지어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죠. 계절별로 어떤 부분을 중점적으로 관리해야 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봄철 관리
겨울 동안 사용하지 않았던 바이크를 다시 꺼낼 때는 반드시 전반적인 점검이 필요합니다. 엔진오일 상태, 체인 장력, 브레이크 패드 상태, 타이어 마모도 등을 체크하고, 전조등 및 방향지시등 등 전기장치 작동 여부를 확인하세요. 녹이 슬었거나 습기가 찬 부분은 윤활제를 활용해 녹 방지 처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름철 관리
여름에는 고온과 습기가 문제가 됩니다. 특히 장마철에는 비에 노출되기 쉬우므로 라이딩 후 반드시 바이크를 건조하고 물기 제거를 해주는 것이 필수입니다. 체인이나 볼트류는 습기에 취약하므로 방청 스프레이를 뿌려주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여름철 고온으로 인해 냉각수 점검도 중요합니다. 장거리 투어나 고속 주행이 많은 여름에는 엔진 과열 예방을 위한 관리가 필수입니다.
🛠️가을철 관리
가을은 기온이 서늘하고 건조해져 바이크 관리에 유리한 계절입니다. 그러나 일교차로 인한 타이어 공기압 변화에 유의해야 합니다. 특히 아침과 저녁의 온도 차가 크기 때문에 주행 전 공기압을 체크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이외에도 엔진 상태 점검, 브레이크 오일 교환 시기 확인 등을 진행하면 겨울 대비가 자연스럽게 이루어집니다.
🛠️겨울철 관리
앞서 언급했듯이 겨울은 보관 중심의 관리가 필요합니다. 이 시기에는 주행보다는 정비와 업그레이드를 위한 시간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핸들 열선 설치, 윈드실드 교체, 또는 바이크 페인트 보수와 같은 소소한 유지 보수를 진행해 보세요. 이렇게 비시즌을 활용하면 다음 시즌을 훨씬 쾌적하고 안전하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꾸준한 관리가 안전과 즐거움을 지켜줍니다
오토바이는 자동차보다 관리가 더 세심하게 요구되는 탈것입니다. 특히 계절에 따라 주행 환경이 크게 달라지는 만큼, 시즌별로 적절한 관리를 통해 장비의 수명은 물론, 자신의 안전까지 확보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 소개한 바이크 시즌 ON/OFF 시기와 사계절 관리법을 기억한다면, 누구보다 안전하고 스마트한 라이더로 거듭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