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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셀프세차, 용품부터 계절별 방법을 알아보자!

by mafla 2025.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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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셀프세차, 용품부터 계절별 방법을 알아보자! 관련 이미지
<오토바이 셀프세차 관련 이미지>

오토바이 <셀프세차>, 이것만 있으면 준비 완료!

오토바이를 셀프세차 하려면 자동차와 거의 비슷한 용품들이 필요하지만 자동차와는 달리 오토바이 특성상 넓은 면적이 없기 때문에 세차방법이 조금 다를 수 있다. 특히 노출된 부품이 많고 민감한 부위가 많아, 잘못된 제품을 사용할 경우 오히려 손상을 줄 수 있다. 기본적으로는 오토바이 세차 브러시, 세차 전용 샴푸, 휠 클리너, 체인 디그리셔, 폼건, 물왁스, 드라잉 타월, 세차타월 종류, 플라스틱 부품 관리제, 크롬 부위 광택제 등을 준비해야 한다.
먼저 브러시는 프레임이나 휀더 같이 굴곡진 부위를 꼼꼼하게 닦아낼 수 있어야 하며, 거친 솔보다는 부드러운 브러시가 오토바이 외장에 손상을 주지 않는다. 휠 클리너는 알루미늄이나 도색된 표면에도 사용 가능한 pH 중성 제품이 좋다. 세차 전용 샴푸는 자동차용과 달리 중성 제품을 선택하고, 가급적이면 바이크 전용 제품이 표면 손상을 줄인다.
폼건은 물과 세제를 고르게 분사해 주는 장비로, 폼건 추천 제품은 손잡이 그립감이 편하고 분사압 조절이 가능한 것이 유리하다. 가격대는 천차만별이지만, 입문 자라면 2~3만 원대 제품으로도 충분하다.
세차 후에는 수분을 빠르게 흡수할 수 있는 드라잉 타월 추천 제품을 활용해 표면을 닦아주어야 한다. 고급 극세사로 된 타월은 물기 제거뿐 아니라 잔흠집 방지에도 도움이 된다. 물왁스 사용법에 따라 뿌리고 닦는 것만으로도 간단한 발수 코팅이 가능해 유지 관리가 쉬워진다.
체인은 세차 후 꼭 체인 디그리셔로 세척한 다음, 체인 윤활 팁을 따라 윤활유를 도포해줘야 녹이나 마모를 방지할 수 있다. 여기에 실내 보관용 방수커버까지 더해지면 외부 먼지나 습기로부터 오토바이를 보호할 수 있다.


장소에 따른 세차 방법(일반세차장&물없이 세차)과 순서

오토바이 셀프세차는 장소에 따라 그 방법이 조금씩 달라진다. 오토바이 셀프세차장이나 무인세차장 사용법은 일반 자동차 세차와 동일한 환경을 제공하므로 가장 추천할 만한 장소다. 고압수, 샴푸 폼건, 진공청소기 등의 장비가 모두 갖춰져 있어 비교적 수월하게 세차를 진행할 수 있다.
하지만 주변에 셀프세차장이 없다면 수도 없이 세차하기 방법을 고려해야 한다. 이때는 물티슈, 분무기, 물통, 세차 전용 샴푸 등을 준비하고 세차 도구 수납법에 따라 쉽게 꺼낼 수 있게 정리해두는 것이 좋다. 캠핑이나 장거리 여행 중에는 캠핑장 셀프세차 팁을 활용해 임시 수세미나 생수병을 이용한 세차가 요긴하게 쓰인다.
세차 순서는 다음과 같다.
①먼지를 털어낸다 → ②폼건으로 샴푸를 분사 → ③브러시로 구석구석 닦아낸다(흠집이 나기 쉬운 부분은 부드러운 천을 이용한다) → ④고압수로 헹군다 → ⑤드라잉 타월로 물기 제거(직접적으로 타월로 닦기 전에 에어건을 이용하여 물기를 불어내어 주는 것이 좋다) → ⑥코팅 및 광택 마무리. 이때 프레임 외에 언더카 청소법, 냉각수 부위 청소, 머플러 세척법, 디스크 브레이크 청소 등 민감한 부위를 따로 분리해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지하주차장 세차 팁이나 실내주차장에서 세차할 때는 물 사용이 제한(물없이 세차)되기 때문에, 분무기와 드라잉 타월, 극세사 천을 번갈아 활용해야 한다. 세차 공간 확보법을 고려해 다른 차량의 통행을 방해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오프로드 라이더라면 오프로드 바이크 세차에서 뿌리 깊은 진흙 제거에 집중해야 한다.
부가적으로는 휀더 내부 청소, 시트 오염 제거법, 헤드라이트 광택 등도 함께 진행하면 전체적인 외관이 확연히 달라진다. 세차 주의사항으로는 전자부품, 배터리, ECU 등 민감한 부위를 직접 물로 적시지 말아야 하며, 청소 후 마른 타월로 완벽하게 수분을 제거하는 것이 좋다.


계절별 세차 관리 전략

오토바이 세차는 계절에 따라 전략을 달리해야 한다. 특히 겨울철 염화칼슘 제거는 필수다. 염화칼슘은 도장면과 하체 부식의 주범이므로, 겨울철에는 눈길을 달린 후 바로 세차를 해주는 것이 좋다. 또한 겨울철 오토바이 세차에서는 뜨거운 물을 사용하면 금속 팽창으로 인해 부품이 손상될 수 있으므로, 미지근한 물로 세차하는 것이 안전하다.
봄철 꽃가루 제거는 계절성 알러지와 외관 유지 모두에 영향을 준다. 꽃가루가 도장면에 쌓이면 미세 스크래치의 원인이 되므로, 부드러운 타월로 수시로 닦아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환절기 세차 팁으로는 날씨 변화에 따라 세차 주기를 조정하는 것이 핵심이며, 이 시기엔 방수커버를 자주 교체해 주는 것이 좋다.
여름철 오토바이 청결 유지를 위해선 자외선 차단 코팅이 필수다. 특히 고온 다습한 날씨에는 플라스틱 파츠가 갈라지기 쉬워 플라스틱 부품 관리 용품을 자주 사용해주는 것이 좋다. 여름철에는 세차 후 빠른 건조가 중요하므로 통풍이 잘되는 그늘에서 드라잉 타월로 마무리하고, 고온에 약한 부분은 직접적인 햇빛을 피해 주는 게 중요하다.
가을 낙엽 제거 요령도 필수다. 낙엽은 수분을 머금고 있어 장시간 오토바이에 붙어 있으면 곰팡이나 변색의 원인이 된다. 낙엽을 제거한 후엔 도장면 관리를 위한 광택제나 왁스를 발라주는 것이 좋다. 계절별 세차 주기는 평균적으로 2주에 1회가 적당하지만, 겨울철에는 1주일에 1번 세차를 권장한다.
아래 표는 계절별 관리 포인트다.

계절주요 이슈관리 포인트
꽃가루, 황사주기적 닦기, 코팅제 사용
여름자외선, 습기자외선 차단, 빠른 건조
가을낙엽, 비도장 보호제, 낙엽 제거
겨울염화칼슘, 눈빠른 세차, 방청제 사용

 
이 외에도 세차 후에는 꼭 오일 때 제거법, 서스펜션 세척법 등을 통해 오염물질을 정리하고, 윤활과 보호를 병행하는 것이 오토바이의 성능 유지에 필수다.


🏍️마무리하며

오토바이 셀프세차는 단순한 ‘세차’가 아니라 ‘관리’이므로 올바른 세차용품세차방법의 지식을 갖추고, 장소와 계절에 맞는 세차방법을 적용하여, 주기적인 유지관리를 병행하면 소중한 나의 바이크는 항상 새것처럼 유지되며 자신의 바이크에 더욱더 애착심이 생기게 됩니다. 솔직히 별다른 튜닝을 안 하더라도 세차를 주기적으로 함으로써 새것처럼 항상 깨끗하게만 유지되어도 새 바이크, 튜닝바이크 못지않은 상태가 됩니다. 흔한 말로 튜닝의 끝은 순정이란 말이 있듯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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